이지모바일 스마트한 여행 돕는 다양한 서비스 선봬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우체국 알뜰폰 대표 브랜드 이지모바일은 3일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여행객을 위해 합리적인 통신 서비스와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추천했다.

◆ 해외 선불 유심 ‘이지심’

스마트폰에 해외 선불 유심을 꽂기만 하면 로밍 없이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지모바일은 비싼 로밍 서비스 대신 저렴한 현지 통신사의 요금으로 데이터, 음성통화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외 선불 유심 브랜드 ‘이지심(EGSIM)’을 선보이고 있다.

‘이지심’은 미국, 일본, 호주,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사용 가능한 유심을 통해 현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데이터 사용량, 여행 기간 등을 고려한 여러 종류의 상품을 구성하고 있어 개인의 통신사용 계획에 맞는 합리적 소비가 가능하다.

◆ 여행 경비 관리해주는 앱 ‘트라비포켓’

‘트라비포켓’은 쉽고 간단하게 여행 경비를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예산을 입력한 후 소비 내용을 기록하면 잔여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소비 목록은 식비, 쇼핑, 관광, 교통, 숙박 등 카테고리별로 설정할 수 있고 영수증을 사진으로 저장해 기록할 수도 있어 효율적인 여행 경비 정리가 가능하다.

◆ 세계 각지의 호텔, 음식점 소개하는 ‘트립어드바이저’

자유여행을 떠난 여행객이라면 인터넷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세계 각지의 호텔, 음식점, 관광 명소 등을 검색해보는 경우가 많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여행지 관련 정보와 사진, 다른 여행자의 리뷰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2억 건 이상의 리뷰가 있어 음식점 정보와 숙박, 관광명소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이지모바일 관계자는 “올해도 자유여행이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스마트폰에 의지해 여행하는 인원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며 “해외 선불 유심 이지심은 향후 더욱 다양한 국가의 유심을 준비해 국내 여행객의 스마트한 해외여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