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처음 살을 뺀다고 했을 때 감독님이 믿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제가 살을 빼오니 놀라시면서 '이게 더 좋다'며 CG를 안 하기로 한 것"이라며 "CG가 굉장히 비싸다. 그걸 안 해도 되도록 했으니 영화가 잘 되면 보너스가 있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오는 영화 '널 기다리며'를 위해 15kg을 감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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