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의 밤'은 '과묵한 번개맨'과 2라운드에서 대결을 펼쳤으나, 13표차로 패하고 말았다.
이어 가면을 벗은 우리의 밤은 레이디스코드 메인보컬 소정으로 밝혀졌고, 판정단은 반가운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
소정은 "많은 분들이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염려도 많이 해주셨다. 무엇을 하든 측은하고 안쓰럽고 괜찮다는 게 먼저였다. 노래나 목소리보다 다른 걸로 뭔가 표현이 되는 거 같았다. 속상하기도 하고 목소리로만 들려드릴 수 있는 게 복면가왕이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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