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署-운수업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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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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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4일 호계운수·안양택시 등 운수업체 10개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안매켜소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매켜소 운동은 안전띠 매기, 주간전조등 및 방향지시등 켜기로 교통소통을 확보하고자 하는 2016년 경기경찰의 교통안전 정책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통한 교통사고 위험성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매켜소’ 운동을 추진중에 있다.

안전띠를 매면 교통사고시 사망위험도가 12배 감소, 주간에 전조등을 켜면 교통사고율 19% 감소, 방향지시등을 켜면 보복운전이 48% 예방된다고 한다.

이번 협약식은 운수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안매켜소 운동 추진동력을 높이고 범 시민운동으로의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운수업체 대표들은 모든 임직원을 비롯, 시민들에게 안매켜소 운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노규호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운수업체 종사자를 비롯, 시민들에게 안매켜소 운동이 적극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질서가 바로서고 시민이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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