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들, 살인범 잡고 함박웃음…궁지 몰린 정만식-안석환, '꼬리 자르기' 나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06 14: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CJ E&M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OCN 토·일 드라마 '동네의 영웅'이 조성하의 살인 누명을 벗기는 데 성공하며 속 시원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5일(토) 밤 11시 방송된 '동네의 영웅' 11화에서는 전직 중앙정보국 요원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임태호(조성하)를 구하기 위해 백시윤(박시후)과 최찬규(이수혁), 배정연(유리)가 한 마음으로 작전을 수행, 진범을 잡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백시윤은 살인을 지시한 박선후(안석환)가 운영 중인 '용문기획'이 정수혁(정만식)과 긴밀하게 연결돼있다는 숨겨진 사실을 밝혀 박선후를 잡아들이는 데 성공, 차츰 정수혁의 숨통을 조여가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오늘(6일) 방송되는 '동네의 영웅' 12화에서는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오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간다. 중앙정보국이 정수혁과 박선후를 통해 은밀하게 진행된 기밀 업무를 숨기기 위해 '꼬리 자르기'에 나선 가운데, 궁지에 몰린 박선후가 뇌물을 내세워 또 다시 경찰 세력을 매수하려 꼼수를 부릴 예정.

특히, 살인 누명을 벗은 임태호가 '용문기획'의 하청 업무를 맡았던 과오 때문에 경찰직을 내려놓을 상황에 처하면서 가정 갈등을 빚게 돼 안타까움을 더할 전망이다. 매회 긴장감 높은 전개로 눈길을 끌고 있는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