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이란의 2위인 파사르가드 은행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에 구두 합의했고, 상반기 중에 이 은행 본점에 1명의 직원을 파견해 코리아데스크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의 코리아데스크는 이란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과 한국과 교역하려는 이란 기업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올해 연말까지 코리아데스크를 운영한 뒤 앞으로 현지 법인이나 지점을 설립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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