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충현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2015년 전국 등록 사립박물관(총312관)대상 평가인증제 시범 실시 결과, 전시·교육·학술연구 분야에서 우수사례 박물관(전국 총4관 선정)으로 선정됐다.
충현박물관은 광명시에서 추진한 ‘오리 이원익 청렴인성 교육관’을 통해 1년 동안 전국 각지의 공무원 26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청렴인성 교육의 산실이 되고 있다.
또 국립민속박물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유치하는 등 청백리 이원익 선생의 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종가 체험 프로그램’ 등 성인, 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도 실시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전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충현박물관은 조선시대 청백리 오리 이원익(1547~1634) 선생의 정신과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한 등록 사립종가박물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