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광규, 김완선에 하트 초콜릿 건네며 "던지면 이번엔 잘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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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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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김광규가 김완선을 위해 하트 초콜릿을 준비했다.

8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로운 여행지에서 다시 만나는 김광규와 김완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지가 아침을 안 먹었다는 김완선의 말을 듣고, 김광규에 "뭐 먹을 거 없냐"고 물었다. 이에 김광규는 자신의 가방에서 하트 상자에 담긴 초콜릿을 꺼냈다.

이어 김광규는 지난번 방송 때 김완선이 던진 하트 모양 눈덩이를 못 받은 게 맘에 걸렸다며 "이번에 초콜릿을 던지면 잘 받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완선은 초콜릿을 던졌고 김광규는 실수 없이 받으며 웃어 보였다.

또한, 김광규와 김완선이 새로 바뀐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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