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지하철 2호선이 신호장애로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지난해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 상위권에 2호선 강남 잠실 사당이 뽑혔다.
지난 6일 서울시 교통카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지하철역별 승하차 이용객은 강남역이 7465만명(하루 20만 450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호선 잠실역(6174만명)과 사당역(5641만명)이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9일 현재 2호선 신호고장 장애로 인해 신림 사당 강남역 등에 직장인 학생 등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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