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10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YWCA강당에서 한국YWCA연합회와 '배우고 체험하는 금융교실 씽크머니'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씽크머니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 교육을 이수한 YWCA 봉사자와 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씽크머니는 올 하반기 금융교육 체험센터를 개관해 교육 프로그램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들의 모의 창업을 지원하고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씽크머니 가족과 함께하는 동아리' 프로그램도 올해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씨티은행은 이날 연합회에 씽크머니 후원금 4억8000여원을 전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