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감리 대상 기업 가운데 66곳은 표본 추출 방식으로 선정됐고, 47곳은 회계 위반 혐의를 사전 포착해 포함됐다.
나머지 18곳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감리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을 찾아냈다.
한편 2015년 말 기준 금감원 회계감리 적체 건수는 192건으로 2014년 말 207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측은 감리 주기가 41년에서 25년으로 크게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