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오는 24일 0시 미니앨범 'INTERVIEW'를 발매하는 '절친' 에릭남을 위해 임시완이 뮤직비디오 현장에 커피트럭을 보내며 응원에 나섰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0일 에릭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realericnam)을 통해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에릭남은 커피트럭 앞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커피트럭의 모니터에는 "시완이가 에릭남을 위해 준비했습니다"라는 멘트가 적혀있다.
사실 이 커피트럭은 추운 날씨에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고 있던 에릭남과 현장스태프들을 위해 임시완이 준비한 깜짝 선물이었다. 실제로 에릭남은 커피트럭이 도착 전까지 임시완의 커피트럭 서포트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릭남은 사진과 함께 "시완아 고마워! 덕분에 힘내서 뮤비 예쁘게 찍었어!" 라며 자신을 응원해준 임시완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에릭남과 임시완은 과거 행사를 계기로 만나 우정을 쌓아왔으며, 에릭남은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임시완을 '정말 괜찮은 친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릭남-임시완 뜻밖의 브로맨스' '대세들의 훈훈한 우정' 등의 반응을 보임과 동시에 클로이 모레츠부터 임시완까지 인맥넓다' 등 에릭남의 황금인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에릭남은 오는 24일 0시 미니앨범 'INTERVIEW'로 컴백,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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