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데일리 아우터의 정석 ‘2016 봄 아우터 컬렉션’ 출시

 2016 봄 아우터 컬렉션 [사진제공=유니클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스타일과 기능성 모두를 갖춘 간절기 필수 패션 아이템인 ‘2016 봄 아우터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소재 및 기능성 등 디테일한 부분에까지 신경을 기울였다. 

남성용 대표 상품인 ‘컨버터블 칼라 코트’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트렌치 코트처럼 스타일링 할 수 있으며, 탈부착 가능한 솜으로 만든 안감이 있어 기온 변화가 큰 간절기에 특히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약간의 비를 막아주는 발수 기능과 투습성을 추가해 더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코튼 밀리터리 블루종’은 옷깃에 수납이 가능한 후드와 안쪽 주머니가 있어 최근 유행 아이템인 블루종을 보다 편안하고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다. 드라이 기능을 더해 땀을 흘려도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드라이 라이트 웨이트 재킷’은 안감이 없어 가볍게 연출하기 좋다. 이외에도 ‘리넨 코튼 재킷’, ‘울트라 라이트 웨이트 재킷’ 및 ‘컴포트 재킷’ 등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다양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성을 겸비한 여성용 라인업 중 대표 제품인 ‘스텐 칼라 코트’는 봉제선을 최소화한 세련된 데일리 아우터다. 캐주얼뿐만 아니라 오피스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칼라가 없는 디자인의 ‘노칼라재킷’은 컴팩트한 길이와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살릴 수 있으며 스트라이프 패턴으로도 제공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입는 것 만으로도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하는 UV-CUT 기능을 갖춘 ‘UV-CUT 가디건 재킷’은 저지 소재를 사용해 가디건처럼 편안하다. 소매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디자인으로 소매를 롤업해도 고정되는 실용성도 더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2016 봄 아우터 컬렉션’은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새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이나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원하는 직장인들 모두에게 적합한 패션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2016 봄 아우터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제품들은 한정된 점포에서 판매한다. 

2016 봄 아우터 컬렉션 [사진제공=유니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