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배윤정, 카라 '엉덩이춤' 안무...'클럽'서 아이디어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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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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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배윤정이 안무 아이디어를 생활 속에서 얻는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빽가, 데프콘, 가희·배윤정, 유민주가 출연해 각각 자신들만의 인터넷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안무가 배윤정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과 카라의 '엉덩이춤', 그리고 걸스데이 '달링춤'이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 "안무는 생활 속에서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며 "놀다가 많이 발견한다"라고 말했다.

배윤정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은 스트레칭 동작을 하던 중 반복하면 멋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말했고, "걸스데이 '달링춤'은 이모티콘을 보고 만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윤정은 "카라의 '엉덩이춤'은 '클럽'에서 놀다가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가희와 당시 상황을 재현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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