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백설공주 유미 "데뷔때 나이 3살 어리게 기재"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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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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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백설공주로 가수 유미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미는 나이에 대해 언급했다.

유미는 "포털 사이트에는 프로필 나이가 80년생이라고 기재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77년생으로 37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미는 "데뷔 때 26살이 많은 거 같아 23살로 속였다며 그 당시에는 인터넷 문화 발달이 안돼서 가능했다고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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