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박근혜 대통령, 재외공관장 만찬…"북핵 대응방향 공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14 08: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청와대]



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차 서울에 모인 대사와 총영사 등 재외공관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다.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매년 재외공관장들과 만찬을 해왔고, 이번이 네 번째 행사가 된다.

이날 만찬에는 재외공관장 176명을 비롯해 윤병세 외교부·홍용표 통일부·한민구 국방부·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강호인 국토교통부·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 국회의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다.

정연국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만찬에서 세계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가기 위한 핵심 가교 역할을 하는 재외공관장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인한 엄중한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열리는 만큼 현재의 상황 인식과 대응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재외공관장 회의는 이날부터 18일까지 외교부 청사에서 ▲북핵 대응 및 평화통일 외교 ▲경제활력 회복 지원외교 ▲국민이 느끼는 재외국민보호 외교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등을 주제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