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김포시 은행정마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김포고촌 건영아모리움 리버파크’가 1차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8일부터 2차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2차단지는 사업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7층, 전용면적 59~84㎡, 총 647세대로 1차단지에 이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평형이 100%인 중소형 단지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세대 남향위주의 4베이 구조로 채광, 환기가 용이하고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하는 평면으로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과 공원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단지에 일부 세대에서 한강과 경인 아라뱃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도서관, 커뮤니티시설,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휴게시설 등 커뮤니티 특화로 입주민의 생활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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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고촌 신곡리는 김포에서도 맨 앞자리로 서울로 통하는 관문에 위치해 있어 서울 마곡지구, 목동, 여의도 등 서울 서남부 생활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500m 거리에 개통이 예정돼 있는 김포도시철도 고촌역(2018년 10월 예정)을 통해 서울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해 향후 서울 교통권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2012년 개통된 아라김포여객터미널이 단지와 인접하며, 국내 3번째 규모의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이 있다. 롯데몰(김포공항점), 홈플러스, CGV, 레저시설 아라마리나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 6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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