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명강의 시리즈 행사는 21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달 1회씩 총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인천글로벌캠퍼스 재학생 및 교직원은 물론 인천지역 시민들도 참석할 수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지원센터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특강은 적극적으로 '한류 외교'를 펼치고 있는 김현명 LA총영사가 첫 번째 연사로 나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Riding the Korean Wave Across the Globe)’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다음달에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경제학과 가렛 존스 교수(Garett Jones)가 ‘국가의 IQ가 가진 힘(How your Nation's IQ Matters so much more than your own)’를 주제로 강연한다. 5월에는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 장관의 특강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스티븐 리(Steven K. Lee)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명강의 시리즈는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 및 정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사고력과 시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특히 학생 및 교직원뿐만이 아닌 인천시민들에게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명사 특강이 지역 커뮤니티의 성숙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들과 보다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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