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니어기술창업센터(이하 창업센터)의 창업기업 4곳이 시니어 창업기업 국내외 마케팅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창업진흥원이 지난 2월 유망한 기술창업 아이템을 가진 시니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창업진흥원과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홈페이지, 카탈로그 제작 등에 필요한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강진규 창업센터 총괄매니저는 "선정 사업을 통해 시니어 창업기업의 시장진입과 수출경쟁력 강화에 상당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창업센터는 2011년부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정받아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참여기관으로 창업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 사업평가에선 A등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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