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은 카카오 프렌즈와 협업 제품을 새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전에 없던 새로운 포즈의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로 디자인됐다. 마스크팩·향수·자외선차단제·핸드크림 등 6개 품목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500~1만8900원 사이다.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선글라스를 착용한 캐릭터 무지를 적용했다. 향수는 연인 콘셉트인 캐릭터 네오와 프로도를 사용해 커플 향수로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더페이스샵 담당자는 “마스크팩은 카카오 프렌즈의 표정을 그대로 얹을 수 있게 제작됐다"며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메이크업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고자 이번 아이템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출시를 기념해 16일부터 이 제품을 포함해 1만원 이상 구매하면 마우스패드를, 3만원 이상 사면 목베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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