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시행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고학력·고숙련 심화과정 및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고학력·고숙련 심화과정 취업지원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서,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해 취업 연계 및 창업 지원을 하는 사업을 말한다.

과정명은 ‘3D프린팅을 활용한 창의·과학 인력양성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으로 총 3개의 과정으로 직업훈련을 시행하며, 취업 연계 및 창업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3D프린팅은 최근 정부가 주도하는 핵심 기술로, 향후 5년 이내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미래지향적인 사업으로 각광받는 기술이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기본적인 이론교육, 실습위주의 전문 기술교육, 현장체험의 기업탐방, 필수적인 창업교육 등으로 구성돼 일자리창출 및 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고학력·고숙련 심화과정 취업지원사업은 4월 19일부터 6. 24일까지 총 280시간 운영한다.

한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액세서리 과정이 5월 2일부터 6. 15일까지, 완구 및 프라모델 과정은 6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드론과정은 8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각 과정당 280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