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올스토리, 유아 대상 '똑똑 한글단추' 선봬

[사진제공=교원그룹]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교원그룹은 교과 과정에 맞춘 전집 ‘교원 올스토리’가 유아를 대상으로 한 '똑똑 한글단추'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똑똑 한글단추는 누리과정과 언어 창의성 관련 38가지 주제로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그림동화 전집이다. 4단계 구성으로 체계적인 한글 학습이 가능하며, 다양한 놀이활동과 스마트활동으로 아이들이 한글을 좀 더 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다.

아이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4단계 학습 커리큘럼인 ‘낱말-한 글자-낱자-문장’ 순으로 한글을 체계적으로 익히도록 돼 있다.

아이들은 처음부터 ㄱ, ㄴ, ㄷ을 배우기 보단, 그림과 글자를 시각적으로 먼저 익히는 것이 언어발달에 효과적이다. 가족·동물·음식 등 일상 속에서 친숙한 낱말을 통으로 익히는 것을 시작으로 한 글자, 낱자 그리고 기초적인 문장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한글 떼기는 물론 통합적 한글 학습이 가능하다.

다채로운 놀이 및 스마트 활동을 접목해 한글을 놀이하듯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한 것도 큰 장점이다. 팝업북 형태인 놀이책은 손으로 직접 들춰보고, 찾아보는 등의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낱말을 익힐 수 있다. 추가로 구성된 낱말 카드, 낱말·문장 맞추기, 그림판과 쓰기판 등의 활동 자료를 활용하면, 아이가 한글을 놀이하듯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본책 이야기와 동요를 들을 수 있는 CD와 가사집도 제공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활용해 전용 앱(App)을 연동시키면, 숨은 낱말 찾기, 자음·모음 따라 쓰기 등 다양한 스마트 활동을 통해 본문의 내용을 예·복습할 수 있다. 음성지원 스마트교구인 ‘올스토리펜’은 해당 이야기의 구연동화와 동요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놀이책을 포함한 본책 38권, 활동 자료 4종, CD 6장, 스마트 앱(APP)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