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은 오는 4월 9일(금) 대만에서 생애 첫 팬 미팅을 연다. 특히 10대 배우로서 해외 팬미팅이라는 이례적인 행보가 눈길을 끈다.
이번 팬미팅은 대만에서 지난해 방송된 KBS2 ‘후아유-학교 2015’ 의 인기 덕분이다. 김소현이 출연한 이 드라마는 대만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작년, 화보 촬영 차 대만을 방문했을 때 공항에서부터 팬들의 뜨거운 환영과 사랑을 받아 깊은 인상을 받았다. 첫 팬미팅을 한국에서 시작하지 않아 한국 팬 분들이 많이 아쉬워하는 것으로 안다. 이에 양해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만날 것을 약속드리고 이번 대만 팬미팅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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