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전주도시혁신센터 시설 운영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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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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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위원회는 16일 아중역 레일바이크 유원시설을 점검한 데 이어 17일에는 노송동 물왕멀에 위치한 전주도시혁신센터를 방문해 그동안의 운영 성과와 올해 주요 사업방향 및 계획 등을 듣고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사진제공=전주시의회]


의원들은 도시혁신센터 위치가 주택가 밀집지역에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낮은 만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안내판 등을 설치할 것을 주문하고 도시혁신센터 홍보에도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윤철 위원장은 “전주도시혁신센터가 공동체-도시재생-사회적경제의 정책과 현장을 연계하는 중간지원 조직의 역할을 충실히 실행해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관한 전주도시혁신센터는 마을․창업공동체, 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기업 등을 조직․지원하는 온두레 공동체 정책과 사회적경제 정책,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정책 등을 통합적으로 실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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