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컬쳐 계약 종료' 자이언티, '쌍둥이' 오혁·개코와 기도샷?…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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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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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와 계약 종료' 자이언티[사진=자이언티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자이언티가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고 알려진 가운데, 그가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 한 장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자이언티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오혁과 함께 기도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자이언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 뒤에 있는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는 오혁과 비슷한 모습으로 쌍둥이 분위기를 물씬 풍겨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자이언티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17일 "지난 3여 년의 시간 동안 함께했던 자이언티가 2016년 4월 9일부로 아메바컬쳐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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