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올 뉴 알티마 17일부터 사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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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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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올 뉴 알티마.[사진=한국닛산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17일부터 전국 23개 닛산 공식 전시장을 통해 올 뉴 알티마(All New Altima)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차는 오는 4월경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다.

1992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알티마는 세련된 디자인과 ‘기술의 닛산’을 대변하는 첨단 기술, 우수한 주행 감각을 바탕으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성장했다.

올 뉴 알티마는 과감하고 새로워진 디자인, 운전의 재미를 주는 역동적인 퍼포먼스,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알티마는 차량 전반에 걸쳐 풀 체인지(Full Change) 급 이상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면부에 강렬히 자리한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램프를 비롯, 전·후면 범퍼, 엔진 후드 및 펜더 디자인 등이 변경됐다.

여기에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세팅을 변경하고, 변속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D-스텝을 적용한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를 탑재, 더욱 다이내믹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감각을 선사한다.

안전 성능도 대폭 강화됐다.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Blind Spot Warning), 후측방 경고 시스템(Rear Cross Traffic Alert) 등 다양한 동급 최초 기술을 대거 적용해 최고 안전성을 확보했다. 올 뉴 알티마는 올 1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IIHS)로부터 최고 안전등급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TSP+)'를 획득,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한국닛산은 혁신적인 변화를 이룬 올 뉴 알티마를 더욱 많은 국내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2.5 SL 스마트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했다. 2.5 SL 스마트, 2.5 SL, 안전 사양이 대폭 강화된 2.5 SL 테크, 3.5 테크 등 트림 확장을 통해 고객 선택폭을 높임으로써 수입 브랜드는 물론 국내 브랜드 구매 고객층까지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운전의 즐거움, 안전성을 갖춘 올 뉴 알티마는 2016년 프리미엄 가솔린 세단 시장을 주도할 모델”이라며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을 위해 본사와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사전 계약 고객들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된다. 한국닛산은 사전 계약 기간 중 닛산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 올 뉴 알티마 사전 계약 상담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보스 사운드 링크 미니2(3명), CGV 영화관람권 1인 2매(100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초 개별 발표된다. 사전 계약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출고 시 주유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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