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가무실력 보여~줄게~?'…댄스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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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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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C&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박신양이 숨겨왔던 가무실력을 공개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를 통해 서민형 변호사로 돌아간 박신양(조들호 역)의 무아지경 댄스 삼매경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박신양이 열연할 조들호는 극과 극을 오가는 인생 만큼이나 종잡을 수 없는 독특한 성격과 법조계를 쥐락펴락하는 화려한 언변까지 완벽히 갖춘 전무후무한 캐릭터. 그런 가운데 동네변호사와는 상반되는 고풍스러운 술집에서 가무실력을 한껏 뽐내고 있어 의문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이는 오는 28일 방송될 한 장면으로, 박신양이 양손에 마이크를 쥔 채 넥타이를 한껏 풀어헤치고 있어 비장함마저 느껴지는 상황.

실제 현장에서 박신양은 능청스러운 표정과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화끈한 춤사위를 펼쳐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해 천상 배우 박신양의 열연에 모두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첫 방송부터 남다른 연기력으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살포할 박신양의 모습에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한 관계자는 “해당 장면은 조들호의 숨겨진 사연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대목”이라며 “야망으로 빛나던 조들호가 서민형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무엇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우리네 삶에서 벌어지는 법정 사건을 보다 친밀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유쾌하게 펼쳐나가는 드라마. 오는 3월 28일(월) 오후 10시 KBS2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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