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모아저축은행이 지난 17일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인천고등학교와 제물포고등학교 재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는 “오늘 수여식이 벌써 9번째 전달식”이라며 “초기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이제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일원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려울 때 큰 도움이 된 모아저축은행 장학금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모아저축은행 조재형 대표 이사는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