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더민주, 마포을 손혜원·파주갑 윤후덕 등 9곳 전략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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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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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윤후덕(경기 파주갑)·변재일(충북 청원군) 의원을 포함한 전략공천 지역 9곳을 추가로 발표했다.

정밀심사 결과 공천에서 탈락했다 재심 신청이 수용돼 구제된 윤후덕 의원이 경기 파주갑에 공천을 받았다. 변 의원 또한 이종윤 예비후보가 청구한 재심 신청으로 공천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이날 전략공천자로 확정됐다. 

더민주는 또 정청래 의원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엔 손혜원 당 홍보위원장, 강기정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북구갑에 정준호 씨, 전날 탈당한 부좌현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안산단원을에 손창완 씨를 각각 전략공천했다.

광주 북구갑 외에 '당의 텃밭'인 광주 동남을에는 이병훈, 광주 동남갑에는 최진 씨가 공천됐고, 충남 홍성예산에 강희권, 전북 군산에는 김윤태 씨가 전략공천자로 선정됐다. 

다음은 더민주가 발표한 전략공천 지역 9곳

서울 마포을 손혜원
광주 동남을 이병훈
광주 북구갑 정준호
광주 동남갑 최진
경기 안산단원을 손창완
경기 파주갑 윤후덕
충북 청주청원 변재일
충남 홍성예산 강희권
전북 군산 김윤태 XM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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