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해당업소,성매매로 형사처벌 받고도 영업정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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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0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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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사진: SBS 제공]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지난 해 11월 발생한 여수 S주점 여종업원 사망 미스터리를 추적한 가운데 사건이 발생한 해당 유흥업소는 성매매로 형사처벌을 받고도 영업정지 처분을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해당 유흥업소는 지난 해 초 21억원을 횡령한 농협 직원 성매매로 형사처벌을 받았지만 업주 명의를 변경해 영업정지 처분을 받지 않았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이번 여종업원 사망 사건에서도 업주 명의를 변경해 영업정지를 피했다. 관할 경찰서 측에서 수사 시작 즉시 이를 시청에 알리지 않아 이렇게 됐다는 것.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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