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미래성장연구소,중견기업 재직자 글로벌 인재로 키울 교육과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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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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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미래성장 경영인재 아카데미[사진: 고려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고려대 미래성장연구소가 중견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소는 다음 달 20일∼7월 13일까지(매주 수요일 오후 6시∼10시) ‘중견기업 미래성장 경영인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중소·중견기업의 CTO, CIPO 등 임원 및 중간관리자이고 모집 인원은 70명 내외다.

교육비는 150만원인데 총 420만원 중 270만원은 정부 지원이다. 교육장소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이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이고 접수 방법은 방문, 우편, 메일 접수다.

제출서류는 입학지원서 1부, 반명함판 사진 2매,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회사소개서다.

커리큘럼은 법과 규제의 이해(국가 및 지역별 경쟁법, 글로벌 FTA 전략, 글로벌 친환경 흐름, 국가별 규제 이해), 기술과 금융(기술금융의 이해 및 활용, 기술가치 평가와 기술 금융), 글로벌 마케팅 및 유통 전략(글로벌 마케팅 전략, 글로벌 SCM 전략 수립), 지식재산 전략(지식재산권 이해, 지식재산권의 창출과 기반 구축, 지식재산권의 보호와 활용, 지식재산을 활용한 R&D(IP R&D) 과정), 미래지향적 경영(세계경제의 이해와 기업경영, 한국경제의 이해와 기업경영, 신시장과 신산업)이다.

이 외 ‘우수연구소 현장 탐방 및 워크숍’, ‘기업 성장, 월드클래스 진입전략’의 커리큘럼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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