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청렴마일리지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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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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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가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렴마일리지 제도’는 청렴활동 및 고객만족 제고, 행동강령 준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직원에게 플러스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반부패 청렴활동에 소극적이거나 행동강령을 위반한 직원에게는 마이너스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연간 활동 실적을 평가해 청렴마일리지가 높은 우수 부서에 대해서는 연말에 시상을 할 예정이다.

또한 ‘1개부서 1개 청렴 실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청렴데이(Day) 운영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동영상 시청 및 토론회 개최 △중소기업 지원업무 자율 점검 △청렴슬로건 제작 △청렴관련 배너 센터 홈페이지 및 DID 게시 △청렴관련 자료 센터 SNS에 공유 등 부서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 밖에 △명절기간 금품수수관련 클린신고센터 운영 △청렴 관련 문구가 들어간 명함사용 △직원에 대한 청렴·윤리 교육실시 △열린 건의함 설치·운영 등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종일 대표이사는 “청렴마일리지 제도는 조직의 자정기능이 일상화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부정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타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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