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대대 대위 유시진 역할로 여심을 사로잡은 송중기가 과거 예능에서 번지점프를 앞두고 눈물을 보였다.
과거 KBS '출발드림팀'에 출연한 송중기는 캐나다에서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번지점프에 앞서 송중기는 "눈물이 날 것 같다. 작년 힘들었던 일이 생각났고, 큰 용기를 내려고 하다보니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나오던 눈물이 쉽게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번지점프를 성공한 송중기는 "올해 힘든일 많았는데 기분 좋다. 힘든일 다 잊고 열심히 하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주연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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