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아랍연맹 의장 수술 장면을 찍던 중 웃음이 터졌다.
22일 네이버 TV캐스트에는 '[메이킹] 미모의 절대 기준 ‘송혜교’ 그녀가 웃음을 못 멈춘 사연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강모연(송혜교)은 우르크 태백부대로 이송된 아랍연맹 의장을 진찰하는 장면을 찍고 있다. 하지만 의장 역할을 맡은 외국인 연기자가 이상한 신음 소리를 내자 송혜교는 웃음을 터트렸다.
문제는 재촬영에도 송혜교는 연신 웃음을 터트렸고, 결국 송혜교는 "나 죽을 것 같아 진짜"라며 마인드 컨트롤에도 계속 웃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주연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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