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훈은 2013년 ‘보이스코리아2’ 출연 당시 티아라의 ‘롤리 폴리’(ROLY POLY)를 색다르게 편곡해 ‘편곡천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2015년 3월 데뷔 싱글 ‘그립다 니가’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김남훈은 23일 정오 SBS 일일 드라마 ‘마녀의 성’ OST 수록곡 ‘행복합니다’ 를 공개했다. 최근 드라마 OST 작곡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유종이 곡을, 프로듀서 겸 작사가 강우경이 노랫말을 쓴 달콤한 팝발라드 작품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독특한 목소리로 자신만의 가창법을 선보인 김남훈이 OST 첫 작업에 참여해 의미가 더하는 ‘행복합니다’는 따뜻한 봄날의 기운을 전하는 스트링 라인이 듣는 이들의 감성을 일깨우는 곡”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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