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 삼성전자 3억달러 R&D센터 설립 승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24 09: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베트남 정부가 현지 3억달러(약 3484억원) 규모의 삼성전자 연구개발(R&D)센터 설립을 승인했다.

24일 베트남 정부 소식지 VGP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 베트남법인(SEV)은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로부터 R&D센터 설립 계획을 승인받았다.

센터는 향후 50년간 임대료 없이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현재 하노이 건물을 임대해 센터로 쓰고 있다.

신규 센터를 설립함에 따라 연구인력도 확충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도 베트남에 1억달러 규모의 데이터베이스 센터를 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베트남내 세계 최대 규모의 휴대폰 공장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신규 공장을 짓고 있다.

애플은 작년 10월 호찌민시에 법인을 세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