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중국 현지 16개 여행사를 초청해 농식품부가 선정한 외국인 농촌관광지 40선을 소개한다.
또 중국 여행업계가 바라본 한국 농촌 여행 실태와 선호도 등을 파악해 앞으로 농촌관광 마케팅과 상품 개발 등에 참고할 예정이다.
중국 여행업계에 농촌 관광자원 정보를 제공해 실제 상품화로 이어지도록 홍보와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 중국인 관광객은 전체 방한 외래 관광객의 45%를 차지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해외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 해외 여행박람회 참가 등 농촌관광 외국인 방문객 10만명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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