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루소는 '엘살바도르 히말라야 디비사데로' 싱글빈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건자두와 같은 농익은 베리류를 닮은 산미와 견과류의 고소한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산뜻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커피 재배에 이상적인 자연환경이 갖춰진 엘살바도르 지역 중에서도 높은 고도에 위치해 고품질 원두가 생산되는 히말라야 디비사데로 농장에서 재배된 품종이다.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 최고의 원두를 뽑는 C.O.E(Cup of Excellence) 대회에서 2015년 5위를 차지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루소 바리스타는 "루소에서 출시하는 싱글오리진은 수확된 지 1년 미만의 생두를 연간 200가지 이상 검토하여 엄선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은은한 산미와 산뜻한 바디감을 지녀 아이스 메뉴 수요가 늘어나는 봄에 잘 어울리는 커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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