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대위는 김칠환 전 국회의원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고 수석부위원장엔 최민호 전 행복청장이 맡는 등 총 420여명의 선거대책위원으로 구성하고 본격적 선거를 추진한다. 특히 경선기간동안 함께 경쟁했던 김동주, 조관식, 허철회 예비후보들이 4·13 총선 필승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손을 맞 잡았다.
김칠환 선대위원장은 발대식에서 "박종준 후보의 압승을 기원하며 발로 뛰는 정치를 보여달라"는 의미로 빨간 운동화를 박 후보에게 전달과 동시 큰 박수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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