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휴온스는 25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2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주회사 전환을 담은 분할계획서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휴온스는 독립적인 경영체제와 객관적인 성과평가에 돌입할 계획이다.
전재갑 대표이사는 "자회사들이 높은 실적 개선을 이루고 있어 지주사 전환 후 각사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34.4% 늘어난 2450억원, 당기순이익은 65.4% 증가한 405억원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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