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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북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진행된 제5기 KESCO 전기안전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에서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가운데)과 대학생기자단이'전기안전 소식을 잘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제5기 KESCO 전기안전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대학생 기자단에 대해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공사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매개로 전기안전에 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는 데 앞장서왔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대학생기자단은 앞으로 공사의 각종 행사를 취재하고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펼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보와 소식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기간 중 우수한 활동을 펼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기안전에 관한 국민의식 확산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다운 열정과 감각으로 우리 사회 안전문화 확산의 수호천사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자단이 활동하는 ‘전기안전 미리미리’ 블로그(blog.naver.com/kescomiri)는 개설 4년여 만에 누적방문자 480만 명(2015년 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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