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2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에게 묘한 호기심을 느끼는 이은조(강소라)의 모습이 그려진다.
노숙자에서 동네변호사로 변신한 들호! 3년 전 스캔들의 주인공이었던 들호의 귀환에 법원과 검찰이 떠들썩한 가운데, 3년 전 묻혀버린 진실을 파헤치려는 들호와 이를 감추려는 신영일(김갑수)과 지욱(류수영)의 갈등이 팽팽해져 간다.
또 은조는 공동변론을 하게 된 들호에게 묘한 호기심을 느끼기 시작한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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