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동남아(베트남·태국)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베트남 및 태국 시장의 판로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16년 파주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을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파견기간은 6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 6일간이며 시장개척단의 규모화와 내실화를 위해 고양시 수출유망 중소기업도 함께 파견하게 된다.

모집하는 기업체는 5개 기업으로 참가자격은 파주시 관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며참가기업에게는 항공료 50%와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방문하는 베트남과 태국은 빠르게 경제가 성장하고 있고 한류 분위기가 확산되며, FTA 체결을 하는 등 우리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정부차원의 해외 진출 전략적 국가로 삼고 있는 지역으로 유망품목은 전자부품, 식품, 화학비료, 주방용품, 미용화장품 등이다.

특히, 올해 파견지역은 지난 1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가장 선호도가 높은 동남아 지역과 중국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중국시장 개척단은 하반기에 파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지원과 기업SOS팀(☎031-940-45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