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국 천진·북경 투자자 초청 투자유치 활동 펼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29 15: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남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중국 북경·천진 화교연합회 및 천진화교상업협회(이하 화상) 소속 기업인 9명을 대상으로 3월28일부터 31일까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천진에서 북경·천진 화교연합회 및 천진화교상업협회 소속 기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상남도 투자 환경 소개 행사에서 관심을 표명한 9개사가 참가했다.

천진화교상업협회는 해외화교, 홍콩 마카오 중국인 기업가 및 중국 교포 등으로 구성된 비영리사회단체로 천진시 소재 300여개 화교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전 세계 28개 화상협회와도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천진화교상업협회는 방문기간 동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대우조선해양 등 주요 산업 현장을 방문하며, 거제장목관광단지, 남해 독일·미국 마을 및 중국마을 조성 예정지 등 관광프로젝트 투자 현장도 둘러볼 계획이다.

또한, 중국 북경·천진 화상기업인과 도내 중소기업과의 만남을 통하여 향후 양 지역 기업간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류순현 경남도 류순현 행정부지사는 “경남도는 한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광역자치단체이며, 한려수도와 같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양 지역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