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서지수, 동성애 루머에 대해 입열어 '눈물 펑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29 16: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러블리즈 지수가 그동안 남몰래 속앓이한 사실을 고백했다. 29일 저녁 7시 방송되는 SBSMTV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에서 지수와 멤버들은 과거에 대한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지수는 멤버들과 함께 데뷔 준비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합류할 수 밖에 없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당시 심경에 대해 털어놓는다. 악성루머에 시달리던 데뷔 초를 떠올리며 "무서운데 혼자서 참아내며 아무렇지 않은 척 이겨내려 했었다"며 눈물을 쏟아내 보는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그간 옆에서 지수를 지켜봐 온 팀 내 유일한 동갑내기 멤버인 미주는 "지수가 많이 힘들어했다"며 "다른 멤버들 보다 늦게 데뷔해 모르는 것들이 많다 보니 늘 눈치를 보는 것만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가장 미안한 점이 많은 언니로 지수를 꼽은 막내 예인은 지수 또한 같은 질문에 자신을 꼽았다는 제작진의 말을 듣자 인터뷰 도중 울음을 터뜨려 서로에 대한 끈끈하고 애틋한 감정을 드러낸다.

방송 최초로 과거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 지수와 러블리즈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29일 화요일 저녁 7시 SBSMTV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7회에서, SBSfunE에서는 31일 목요일 밤 12시에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