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테크노파크는 29일 오전 3층 중회의실에서 2016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상필 강원산업경제진흥원장, 백종수 원주시 부시장 등 이사 8명과 감사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해감사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기관발전 계획과 강원테크노파크의 비전 및 목표를 제시하고 이에 상응하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지난해 회계연도 재무결산(안), 수익금 기본재산 편입(안), 정관 및 제 규정 개정(안), 원장 보수 및 부서장 성과급 지급결정(안), 선임직 이사 해임 및 선임(안) 등 상정된 5개 안건은 전원 찬성으로 원안 통과시켰다.
이철수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강원테크노파크가 지난해 처음으로 감가상각비를 제외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부 경영의 내실화를 다져 지역산업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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