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와의 멜로를 위해 몸매 관리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달 진행된 KBS2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에서 송중기는 자신이 "몸을 가꾸는데 비중을 둔 배우는 아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중기는 건강하게 다져진 몸에 대해 "내게 어울리지 않는 것도 알고 있다"며 "외적으로 잘 보이기 위해서보다는 송혜교와의 멜로를 생각해 외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이려 했다"고 밝혔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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