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 발끝까지 스타일리시한 ‘홍난 is 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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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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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돌아와요 아저씨’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BS ‘돌아와요 아저씨’의 ‘홍난패션’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극 중 오연서의 패션이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오연서는 상남자 김수로의 영혼을 한 채 절세미녀 비주얼로 역송된 독특한 역할로, 매 회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홍난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구두 스타일링. 코트, 원피스, 스커트 등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주로 선보이는 오연서는 트렌디한 구두를 선택해 홍난 패션을 완성했다. 롱 트렌치 코트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에는 스틸레토 힐을 선택해 넘사벽 각선미가 돋보이는 섹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에 매치한 포인트 펌프스 스타일링 역시 돋보였다. 원피스와 단정한 코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에는 반전 포인트 펌프스를 매치해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 독특한 그린 컬러와 프레임 디테일의 포인트 펌프스는 발끝까지 스타일리시한 ‘홍난패션’을 완성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 패션, 홍난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구두” “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 패션, 펌프스까지 완벽한 홍난패션” “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 패션, 역시 홍난 is 뭔들” “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 패션, 발끝까지 김수로의 영혼이 살아있는 것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에서 다시 현세로 돌아오는 두 남녀의 모습을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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