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소영 MBC 아나운서와 열애 중인 오상진이 과거 전현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이천수 측은 "오상진이 프리랜서 선언 후 수상내역이 전무하다. 전현무가 10개 받을 동안 오상진은 0개다. 오상진이 아니라 노상진"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오상진은 "맞다. 난 상을 한 개도 타지 못했다"면서 "정말 뼈아픈 지적이다. 마음 아프다. 추운 겨울 날 밖에서 시상식을 보는데 마음 아팠다. 그 이후로 몇 년간 시청자 모드로 보는데 마음이 아팠다. 전현무가 지난해 상을 많이 받았다. 나도 사람인지라 비교를 하게 된다. 솔직히 그 때도 마음이 아팠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5일 한 매체가 오상진과 김소영 MBC 아나운서의 열애설을 보도하자 오상진 측은 "열애하는 것이 맞다"고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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