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락시영 재건축조합 비리 수사 시작

검찰이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 비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가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조합 사무실과 감리·용역업체 사무실 등 10곳을 압수수색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은 조합 간부들이 감리업체 선정 과정 등에서 뒷돈을 챙긴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018년 말까지 950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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